[앵커]<br />비가 내리면서 밤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서울에는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.<br />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, 김진두 기자!<br /><br />서울에도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군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기상청은 오늘 오후 4시에 서울과 인천, 경기 북부 17개 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특보 발효 시각은 내일 새벽 3시입니다.<br /><br />한파주의보는 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떨어지거나 영하 12도 이하의 한파가 이틀 이상 유지될 때 내려지는데요.<br /><br />서울은 오늘 아침 기온이 1.8도였습니다.<br /><br />그런데 내일 아침은 2도로 10도 정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파주의보를 발령한 겁니다.<br /><br />특히 모레 아침에는 서울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절기 입동과 함께 찾아온 이번 추위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기상청은 추위가 목요일까지 이어진 뒤 금요일부터는 기언이 크게 오르며 풀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YTN 김진두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6110716413234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